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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게 마무리 된 제2회 탈북민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지난 2017년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된 제2회 탈북민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가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자원봉사자와 탈북민이 한데 모여 김장을 담궜던 지난 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탈북민의 가정을 방문했다. 찾아가는 형태의 자원봉사를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였기에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행사를 진행하려던 초기 기획과 달리 탈북민들의 뜨거운 성원 하에 충남, 대구, 창원 등지까지 전국에서 총 120곳의 탈북민 가정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1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위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세계산업선교회, 여성산업인회, 예원교회, 임마누엘서울교회, 임마누엘교회, 안양동부교회, 원네스교회, 임마누엘경인교회, 마산한마음교회, 참사랑교회, 하나교회, 예일교회와 나라사랑기독인연합 개인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후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평상시에 탈북민들과 교제하고 싶었으나 마땅한 기회가 없었는데 탈북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탈북민들은 한 가정, 한 가정 직접 찾아와주는 것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어 마음이 따뜻했다고 전했다. 행사를 마친 후에도 탈북민들과 이웃동네에 사는 자원봉사자들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나라사랑기독인연합은 지속적으로 탈북민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몸이 불편한 탈북민, 형편상 김장이 어려운 탈북민 등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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