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12월 28일 목요일 오후 12시, 나라사랑기독인연합(이하 나기연)은 탈북민과 탈북민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나기연 윤광식 사무국장은 탈북민들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하여 현장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목소리를 듣고자한다며 간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대하여 탈북민 및 탈북민 관계자들은 자녀교육문제, 의료취약문제, 생활법률 무지에 따르는 문제, 마약문제 등을 해결해야 할 문제로 꼽았다. 또한 X국 NGO에서 탈북민들의 한국 입국을 돕고 있는 탈북민 관계자들은 탈북민의 한국 입국 과정을 설명하며 해외에서 탈북민을 돕는 방안 등도 제안했다. 이에 대하여 나기연은 현장의 목소리를 참고하여 향후 탈북민 지원사업을 구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