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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나기연 탈북/동성애 포럼 은혜 중 마쳐

지난 2017년 6월 3일 "탈북청소년의 실태와 사역방향" 을 주제로 진행된 제1회 나라사랑기독인연합(이하"나기연") 포럼에 이어 북한 지하교회와 동성애를 주제로 제2회 나기연 포럼이 개최되었다.
제2회 나기연 포럼은 2017년 8월 2일과 3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일산 KINTEX 제1전시장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첫째날인 8월 2일에 진행된 탈북포럼은 "북한 지하교회의 실태와 탈북민 사역"을 주제로 전 북한군 정치장교이자 제1호 탈북목회자인 심주일 목사를 강사로 모셨다.


그는 탈북 이후 하나님을 만나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이야기와 현재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의 생활, 북한 주민들의 정치사상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후 사회를 맡은 청라 사랑의교회 박용배 목사의 인도 하에 북한복음화와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한 기도회가 진행되었다.



둘째날은 "치유될 수 있는 동성애"를 주제로 탈동성애인권포럼 대표이자 도서 "Coming out again"의 저자인 이요나 목사가 강사로 섰다.

이요나 목사는 동성애의 정의, 동성애의 사회적 현상 등을 소개하며 본인이 동성애자임을 알게 된 어머니께서 절망 속에 생을 마감하셨다는 과거사를 듣고 많은 어머니들께서 자신의 생명으로 자녀를 돌이킬 수 있다면 목숨도 내놓고 싶다고 상담을 요청한다며 부모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근거를 들며 "동성애는 성경적으로 죄인 것이 분명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고 새롭게 될 수 있다. 구원 받고 복음 안에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치유가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이요나 목사는 "동성애 반대를 외치는 단체나 사람은 많지만 동성애 치유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사람은 적다. 나라사랑기독인연합에서 동성애 치유를 위한 일을 해 달라."고 부탁하며 포럼 이후 사회를 맡은 윤성주 목사화 함께 나기연의 "동성애 전문상담 전문가 양성"에 긴밀히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나기연 동성애 포럼은 예상을 웃도는 뜨거운 관심으로 인하여 좌석이 부족해 바닥에 앉거나 서서 듣는 참가자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정된 한 시간을 넘어 거의 두 시간 가량 집중도 있게 진행되었다.





나라사랑기독인연합은 앞으로도 기독교인으로서 성경적 가치관을 바르게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 포럼들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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